[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AI 기반 업무자동화시스템 구축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AI 기반 업무자동화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단순·반복 행정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만 시간의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통 분야의 경우 319개 버스 노선의 초과 탑승 인원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인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이 자동화됐습니다.

부서 초과근무수당과 특근매식비 등 총무 분야 서무업무도 자동 계산돼 각 부서 직원이 연간 4천600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4㎍/㎥를 목표로 도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 제공과 협력 강화 등 5대 분야 20개 이행과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합니다.

영농 폐기물 수거와 불법 소각 차단,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 공사장 먼지 억제 등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 저감 활동도 강화합니다.

구리시, 학교 유치 전담 공무원 지정 추진

경기 구리시는 앞으로 학교 유치와 관련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리시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유치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특성화 중·고등학교와 자율형 공·사립고, 특목고, 영재학교, 기업이나 대학재단이 설립하는 초·중·고 교육기관과 대학교 등 입니다.

파주장단콩축제, 26억 원어치 농산물 판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임진각광장에서 개최한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6억 원어치의 농산물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파주 장단콩 12억 원, 농특산물 판매장과 재래장터·전문음식점에서 14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는 장단콩 가요제와 콩 타작 체험 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성남시, 로비에 '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

경기 성남시는 오늘 시청 1층 로비에서 '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했습니다.

나눔 명예의 전당은 2008년부터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한 기부자 명단과 사진, 기부 철학과 내용, 현장 소액 기부 키오스크,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성남시는 기부자에 관한 예우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 3층 산성누리 회의실의 이름을 '홍계향실'로 바꾸고 현판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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