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익산로컬푸드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익산시의 로컬푸드 인증제는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에 대해 일정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인증마크를 출하 상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익산시는 인증을 위해서는 생산농지 토양 용수 검사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해야 하며 가공품은 위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히고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인증제는 재배 관리 방법에 따라 기본, 우수, 최고 등 3단계로 인증을 부여하고 가공식품은 주재료 100%가 익산로컬푸드인증 농산물이어야 하고 주부재의 함량은 50% 이상 익산로컬푸드인증 농산물을 사용하며 수입 농산물이 혼입 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증제 본격 시행으로 안전한 식탁을 보장하고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