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아동도서전인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93개 아동 도서 관련 출판사 또는 단체를 비롯해 작가와 연사 118명이 참여한다.
도서전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늘에 떠 있는 상상의 나라 '라퓨타'를 주제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꿈을 담은 책으로 만드는 세상이 펼쳐진다.
어린이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도서 전시 및 마켓, 국내외 작가와의 북토크, 사인회, 키즈 아틀리에, 저작권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주제 전시인 '라퓨타-한다, 어린이'에서는 '라퓨타'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책 400여권이 선보인다. 또, 2024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공모에 선정된 10종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아동도서 작가와 출판인, 어린이 독자 등이 모인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