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은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24.2㎜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비는 오전까지 이어져 최대 20㎜가량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비교적 포근했고, 낮기온 역시 평년과 비슷한 16도까지 올라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