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인정' 정우성, 비연예인과 열애설까지…소속사 "사생활"

배우 정우성.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정우성이 최근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이날(25일) 텐아시아는 단독 보도를 통해 정우성에게 오랜 시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정우성과 연인은 '청담 부부'로 알려진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CBS노컷뉴스에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날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고 밝히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지난 2022년 처음 만났고,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정우성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우성이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관련 이야기를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