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가 도서지역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통해 해양 오염 방지와 도서지역의 생활환경 향상을 도모하고자 소쿠리섬에서 해안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서 웅천동 자생단체, 심영석·한상석 시의원, 기간제 노동자 등 40여 명이 함께 소쿠리섬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각종 해양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진해구는 올해 1월부터 우도, 소쿠리섬, 음지도와 잠도 등 도서지역을 비롯한 진해구 관내 해안변에서 해양환경 지킴이 등 기간제 노동자와 어업인 단체와 함께 수거한 초목류, 폐합성수지류 등 해양쓰레기 237톤을 창원시 정화선 등 장비를 동원해 처리했다.
이승룡 진해구 대민안전관리관은 "지형적인 요건, 처리 인력 문제 등으로 자체적인 수거 활동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관내 어업인 단체 등과 함께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깨끗한 해안과 아름다운 풍광을 대대로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