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매진…올해 '코스튬'도 관심

안예은은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제8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를 연다. RBW, DSP미디어 제공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안예은이 오는 12월 15일에 여는 연말 단독 공연 '제8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가 예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어느덧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2017년부터 크리스마스에 맞춰 진행하는 단독 공연이다. 미리 팬들에게 받은 신청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콘셉트다.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안예은이 입고 나오는 코스튬(의상)도 늘 관심사다. 지난 공연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 '신세계'는 물론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등장인물 복장을 하고 나온 만큼, 올해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안예은은 지난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이야기 보따리'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잉어왕'과 '잉어왕'의 연주(인스트루멘털) 버전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와 특별한 코스튬이 어우러질 '제8회 메리 오타쿠리스마스'는 오는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