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관련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센터가 22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문을 열었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초기창업자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화와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연면적 932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정보자료실과 회의실, 기업사무실, 기숙사 등 복합지원센터와 임대형공장, 시제품 제작실 등 제품화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이 청년식품창업센터를 통해 식품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며 익산시가 청년창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