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부산 귀농귀촌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21~24일 부산 벡스코, 친환경농산물 12개 부스 운영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와 전남도 홍보관도

전라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시군에서 추천한 친환경농업 업체를 대상으로 12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전라남도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해 전남도 홍보관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21개 시군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쌀, 대봉감, 고구마와 같은 친환경·유기농산물과 매실가공품, 유기농픽미칩과 같은 유기가공식품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115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소비자에게 전남만의 친환경농업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전시·판매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 안전한 농산물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에게 전국 각지의 친환경·유기농산물, 건강식품 등을 홍보하는 행사다.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농산물 직거래, 도시농업 체험관, 박람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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