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50대 근로자 크레인서 추락 사망

권역응급의료센터. 황진환 기자

17일 오후 5시 39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조명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10m 높이 크레인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는 소방헬기로 오후 8시 12분쯤 권역외상센터인 안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8일 새벽 1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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