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10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 지역 평균 분양가격은 ㎡당 669만 9천 원으로 지난달과 같았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5%(137만 3천 원) 오른 것이다.
경북지역 역시 429만 8천 원으로 보합이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는 ㎡당 579만 9천 원으로 전월 대비 1.18% 상승했다.
한편, 10월 대구지역 민간 아파트 신규 분양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