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9회 김승옥 문학상 대상 조경란 작가 시상식

김승옥 문학상 시상식 참석자들이 단체촬영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13일 신대도서관에서 '제9회 김승옥 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 김승옥 작가가 직접 수상자인 조경란 작가에게 대상을 전달했다.

올해 김승옥 문학상은 (주)'문학동네' 주관으로 등단 10년 이상 중견작가들이 발표한 단편소설 165편을 심사했으며 조경란 작가의 작품 '그들'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강태식, 반수연, 신용목, 안보윤, 이승은, 조해진 등 6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대상은 5천만 원, 우수상은 5백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들 각자에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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