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대구 최초로 육아친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예스(YES)키즈존 음식점 30개를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스키즈존은 어린이 식기류와 메뉴를 갖춘 음식점으로 아이를 동반한 양육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식당이다.
동구는 선정된 업소에 인증 스티커와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사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스키즈존 지정 음식점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