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능 한파 없어…평년보다 기온 높고 오후부터 비 예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겠다.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날씨는 평년보다 따뜻하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예상 강수량은 15일까지 영서 5㎜ 미만, 영동 1㎜ 내외다.
 
낮 기온은 내륙 16~18도, 산지 14~15도, 동해안 19~2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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