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 5개 영역, 20개 평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다문화 교육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력향상 지원강화 등의 세부지표에서 기준값을 크게 상회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모든 교육가족을 한결같이 헤아리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