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가을 행락철 대형버스 등을 이용한 단풍놀이 이동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버스와 대형화물차에 대한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 3년 간 평균 가을철(9·10·11월) 도내 승합차 교통사고 70건(30%), 화물차 교통사고는 171건(28%)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암행순찰차를 적극 활용하여 대형버스 대열운행(안전거리 미확보)와 안전띠 미착용(승차자 포함), 과속운전 등 버스 내 음주·가무를 방치하는 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과 적재물 추락 방지 위반 등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고위험 법규 위반 중심으로 총 183건 단속 중에 있다.
특히 숙취·반주 운전 등 주·야간 2회 이상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대형버스 대형화물차 사고는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며 "행락철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