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의 자녀 수험생 930여 명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뷰티·헬스케어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며 수험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신 유행을 반영해 수험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모바일 상품권을 준비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에게 찹쌀떡과 초콜릿, 보조배터리, 보온병, 핫팩 등 다양한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