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9일 검찰 출석…"정신차려" 호통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창원=류영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54)씨가 9일에도 검찰에 출석했다.

명씨는 이날 오전 10시분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다.

명씨는 이자리에서 명씨 관련 의혹 보도를 한 다수 언론을 비판했다.

명씨는 한 시민이 현수막을 들고 비판하자 "정신차려"라며 호통치고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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