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오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 달라고 일선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8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히 올해는 청주시 시험장 한 곳이 줄고, 실당 배치 인원이 늘어났으며 진천 시험지구가 신설되는 등 시험장 운영에 변화가 있다며, 변동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뜻한 바 이상의 좋은 성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고,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교직원들에게 부탁했다.
윤 교육감은 이와 함께 겨울철 시설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활동을 강화해 줄 것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충북교육 점검의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