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쿠팡플레이 신작이 공개됐다.
8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K리그 도전기부터 상위 1% 대학생들의 두뇌 배틀까지 공개를 앞둔 기대작과 화제작을 소개했다.
박지성·최용수 뭉쳤다 '슈팅스타'
박지성(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과 최용수(전 강원FC 감독)가 각각 단장과 감독을 맡아 K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유명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 팀으로 모여 K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김영광, 고요한, 염기훈 등 현역 시절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K리그 스타들이 다시 필드에 나서면서 평생 축구가 전부였던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 과정이 담길 전망이다.
'런닝맨' '더 존: 버텨야 산다' 등을 연출한 조효진 감독과 홍진희 감독, 박현숙·김혜림 작가 등 화려한 제작진이 호흡을 맞춘다. 슈팅스타는 오는 22일 쿠팡플레이에 공개된다.
상위 1% 대학생들의 두뇌 배틀 '대학전쟁'
상위 1% 명문대 대학생들이 모든 것을 걸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대학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시즌1에서 세계적인 최강 명문대인 하버드의 등장으로 국내 상위 1% 진짜 천재들을 쥐락펴락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바 있다.
당시 게임 결과로 '서고연카포(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포항공대)'로 순위가 정해지기도 했다.
시즌2에서는 과연 어느 학교가 최정상의 고지를 밟게 될 지,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작품은 오는 15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기억 편집하는 엄마…기묘한 가족의 '가족계획'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갖춘 엄마 한영수(배두나)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한 가족인 아빠 백철희(류승범),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딸 백지우(이수현), 아들 백지훈(로몬)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김정민 크리에이터가 기발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고,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인정받은 김곡, 김선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과 색다른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29일 공개된다.
끝나도 끝난 게 아닌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지난달 25일 종영했지만, 최홍(이세영)과 아오키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잊지 못하는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첫 회 공개 이후 쿠팡플레이 장기간 1위를 기록했으며, 종영 주에도 첫 주 대비 시청량이 783%까지 폭등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매회 극적인 전개와 섬세한 연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펼친 아름다운 장면들이 시청자들 감성을 자극했다.
SNL 코리아 시즌 6 종영…전 시즌 대비 142% 상승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이 자체 시청량 기록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공개된 모든 회차는 쿠팡플레이 인기작 순위 1위에 올랐고 전 시즌 대비 시청 시간이 142%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동호회의 목적'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MZ 오피스'를 잇는 SNL 코리아의 간판 코너로 자리잡았다.
시즌 6에서 전종서, 김성균, 문상훈, 비, 김의성, 진선규 등 대한민국 문화계 각 분야 최고 스타들이 코미디 쇼에 출연해 거침없이 망가지며 파격적인 웃음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