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내일(9일)부터 데뷔 첫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9~10일 이틀 동안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더 쇼케이스'는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 투어로, 서울에서 시작해 대전·대구·울산·부산으로 이어진다. 손태진은 단독 팬 미팅 '유 메이크 미 샤인'(YOU MAKE ME SHINE)에 이어 이번 전국 투어 서울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손태진은 지난달 28일 낸 첫 솔로 정규앨범 '샤인'(SHINE)의 수록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 음악을 크로스오버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샤인'은 발매 일주일 동안 10만 장 이상 팔려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는 발매 직후 전 곡이 음원 사이트 멜론 '핫100'에 진입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 투어를 여는 손태진의 2024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서울 공연은 9~1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