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로 3406세대에 3억 99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1인 세대 10만 원, 4인 세대 이상 25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익산시는 8일 난방유형에 따라 선불카드와 계좌입금으로 난방비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겨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