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상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자율계정 부문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증평군은 '사람과 조직, 신활력으로 만드는 ACE 증평'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증평군은 유후시설이었던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34플러스센터'로 리모델링해 중간 지원 조직, 액션그룹, 주민 공동체 및 동아리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통해 고령화 대응 프로그램 운영, 관광자원을 활용한 증평 투어패스 출시 등 지역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인 '사람과 조직'양성을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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