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는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아름책마루 도서관(관장 송지혜)'이 이번달부터 구미시민에게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대학 신평캠퍼스 아름책마루 도서관은 개인 및 소규모 토론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스마트 복합문화 공간이다. RFID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으로 무인대출 및 무인반납이 가능하다. 시민들은 누구나 이용료 없이 책을 대여할 수 있다고 한다. 기준은 대출도서 3권 14일, 1회 연장 가능이다.
아름책마루 도서관은 특히 도보를 통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웠던 구미시 신평동, 광평동, 비산동 주민에게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약 1500부 정도의 도서가 소장돼 있으며, 열람 공간과 토론 공간, 세미나실 등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11월에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북잼; 함께 읽는 즐거움'이라는 테마로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화/목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9~18시까지 문을 연다.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그동안 대학과 지역사회 간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친근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