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눈썰매장 안전사고 철저 대비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이범석 청주시장은 눈썰매장 운영을 앞두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시청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준비한 눈썰매장에서 여러 시민이 부상당하는 일이 안타깝게 발생했다"며 "올해는 설치부터 운영 과정까지 세밀하게 대응하고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눈썰매장 운영 입찰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 월24일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 내 눈썰매장에서는 보행통로 지붕이 붕괴되면서 이용객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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