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통영에서 열린다.
시범 4종목을 포함해 모두 31개 종목에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박완수 지사는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330만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는 통영 어부장터 축제, 통영 미술제,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등이 같이 진행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