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X세대 한번에 잡는다"…파리바게뜨, '엔시티 위시' 모델

수능 수험생 대상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캠페인 시작
'좋아하는 아이돌' 부모와 공유하는 트렌드 착안

파리바게뜨,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엔시티 위시(NCT WISH)' 발탁.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K팝 아티스트인 '엔시티 위시(NCT WISH)'를 국내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엔시티 위시'가 평행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브랜드 마케팅 타깃인 Z세대는 물론 X세대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행 소비'는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X세대 트렌드가 Z세대에게도 힙한 유행으로 통하고, X세대가 자녀들의 팬덤 문화, 디지털 친화적인 특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등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트렌드 접점이 만들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파리바게뜨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리바게뜨의 시그니처 제품인 '크라상' 캠페인을 선보인다. 11월 중순에는 '홀리데이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Z세대는 물론 X세대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로 신인 그룹 중 가장 주목받는 '엔시티 위시'를 발탁하게 됐다. 파리바게뜨와 '엔시티 위시'가 함께 펼치는 캠페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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