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회관서 내달 2일 단아트컴퍼니 창작무용 '동행 part2' 열려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다음달 2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예술단체 단아트컴퍼니의 창작무용 작품 '동행 part2'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자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단아트컴퍼니'가 주관한다. 증평군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함께 공연을 꾸민다.
 
이번 증평 공연에서는 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상냥한 호소'와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의 작품을 소재로 시와 음악, 무용을 녹여낸 '고향 앞에서' 등이 선보인다.
 
'상냥한 호소'는 어린이 5명이 함께 출연해 인생의 변화에 대한 작품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단아트컴퍼니 김민우 예술감독은 "새로운 소통과 정서적 위안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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