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경주 등 중소기업에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

경북도청사. 박정노 기자

경북도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패키지 사업을 실시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모를 거쳐 선정한 포항과 경주 각 2곳, 청도 3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에너지 이용 실태와 손실 요인 등을 정밀 분석한 뒤 기업별 맞춤형 에너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고효율 설비 교체는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은 30%를 자부담한다.

또 기업에 전력 계측장비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병곤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에너지 절감 지원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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