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중국 출장…해외시장 확대·관광객 유치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중,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 참가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해 중국 방문 당시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열린 충남 관광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

첫날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나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하고 다음 날 선전 국가생태관광시범구를 시찰한 뒤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 행사장을 찾을 계획이다.

도는 교역회에 충남관을 차렸다. 금산 썬터치와 금산인삼협동조합, 보령 해가인, 천안 소울네이처푸드, 서천 명품김 등 20개 업체를 보내 판로 개척에 나서도록 했다.

다음 날에는 선전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광둥성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현지 여행사 대표 등에게 충남의 관광지와 충남 방문의 해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도와 광둥성 여행산업협회 간 관광 협력 협약(MOU)도 맺는다.
 
이후에는 선전 백조호텔로 이동해 한중연 베이밸리 국제포럼에 참가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방중 나흘째인 2일에는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허베이성으로 이동해 왕정푸 성장을 만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순천향대 등이 분야별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각 업무협약을 맺는다.

김 지사는 왕정푸 성장에게 내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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