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1일 키자니아 서울 잠실점에 'AI(인공지능) 비밀 본부 체험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AI 비밀요원'이 돼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갤럭시 AI로 요원증 사진을 촬영하고 통역, 서클 투 서치, 퀵 쉐어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키자니아는 매년 소외계층 어린이 200명을 체험관에 무료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2027년 10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