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한 주 추천작을 선정했다.
25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국내외 주목을 받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이어 손흥민과 홀란이 격돌하는 토트넘 경기가 선정됐다. 영화에는 '조커: 폴리 아 되'가 이름을 올렸다.
준고에게 걸려 온 홍의 전화…'사랑 후에 오는 것들'
매주 주목을 받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마지막 회가 오늘(25일) 공개된다. 앞서 선보인 예고편 영상에서는 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달 27일 첫선을 보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에서 우연히 만난 홍과 준고가 사랑과 이별을 겪고, 한국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홍만을 바라보는 민준과 준고에 집착하는 칸나(나카무라 안)가 등장해 이들 사이에 복잡한 감정을 불어넣었다.
매회 회차를 거듭할수록 홍과 준고의 과거 사랑은 이별을 향해 가는 이들의 현재 모습은 차가우면서도 서로에 대한 미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 vs 맨시티(카라바오컵)
손흥민과 홀란이 카라바오컵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토트넘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맨시티도 같은날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5대 0으로 물리쳤다. 홀란은 '뒤꿈치 환상 골'을 포함해 멀티 골을 터뜨려 주목받았다.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는 오는 31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린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애프터'
2년 전 세상을 뒤흔들며 고담시 아이콘으로 자리한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돌아온다. 수용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리 퀸젤(레이디 가가)'은 아서의 삶을 뒤바꾸며 그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조커를 깨운다. 영화 '조커: 폴리 아 되'는 오는 30일에 공개된다.
대학 입학 후 첫 파티에 초대받게 된 신입생 테사(조세핀 랭포드)와 학교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애프터'도 공개된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이세영의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등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