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에 경주 출신 3명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모두 39명이 수상했으며, 이 중 경주시에서는 손, 광락 손광락한의원 원장, 이동건 경주시이통장연합회장,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손광락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고액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동건 회장은 665명의 이·통장들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면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숙 회장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품 수거, 장학금 전달, 밑반찬 나눔 운동 등에 열성을 다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