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염 폐수 기준 초과…'개선 명령'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들어서 있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경북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염 폐수 기준 초과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았다.

경북도와 에코프로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 8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염 폐수가 생태독성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개선 명령 행정처분을 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내년 8월까지인 행정처분 기간에 폐수 처리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에코프로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양극재 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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