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증평군은 특별교부세 8800만 원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증평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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