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을 분양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5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4㎡ 199세대와 84㎡ 644세대 그리고 122㎡A 8세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 원대로, 1차 계약금 500만 원으로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전체 계약금도 5%로 크게 낮춰 소비자 부담을 확 줄였다"고 강조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 걱정이 없고, 전매도 무제한으로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서평택 지역에서도 중심지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 들어선다.
다음 달 초에는 서해선과 평택선 환승역인 안중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오는 12월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까지 개통이 예정돼있다.
서해선은 화성 송산에서 충남 홍성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향후 신안산선 및 원시-소사-대곡 노선과 경의선까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장항선과도 연결된다.
평택역과 포승을 이어주는 평택선은 평택 동서 간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포승과 안중을 경유해 충남 부여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해 서울과 경기 서부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세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주차 유도 시스템과 주차 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리성을 높였다"고 대우건설은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단지 외곽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 놀이터와 독서실, 스터디룸, 피트니스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