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걸미산 일원 포장마차 철거 '생활밀착형 숲' 조성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20여 년 동안 운영돼온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천군은 모두 4억 원을 들여 2500여㎡ 부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포장마차 철거를 마쳤다"며 "특색있는 실외정원을 조성해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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