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부 CS전문강사는 지난 21일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주제인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뜻에서 자립 준비청년들에게 직장예절, 고객응대 방법,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BNK경남은행이 보호종료아동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한 지 3년이 지나 성장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이 되어 취직을 앞두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직에 성공해 진정한 자립을 이루는 그날까지 BNK경남은행이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1년 6월 보호종료아동과 청소년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및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날 인피니트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힐링데이에 참석한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은 재무설계와 관련한 1:1 맞춤형 교육, 힐링특강ㆍ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