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기업은행, 팬들과 함께 새 시즌 출정식

프로배구 여자부 기업은행의 새 시즌 출정식에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한 모습. 기업은행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구단주 김성태)이 팬들과 출정식을 열고 새 시즌 필승을 다짐했다.

기업은행은 22일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홈 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팬들과 함께 2024-2025시즌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은 우승 공약을 발표했고, 팬들은 새로운 응원가로 화답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였다는 전언이다.

팀 라이징(RISING)과 팀 알토스(ALTOS)로 나뉘어 친선 경기도 펼쳐졌는데 육서영이 선심으로 나섰다. 이외에도 선수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Q&A 시간, 그룹별 기념 사진 촬영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주장 황민경은 "주말에 경기장까지 발걸음 해주신 팬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비시즌 선수들과 다같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높이 올라가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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