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출연 후 연예인 연락" 장사천재 조사장 고백…이지혜 깜짝 반응

이지혜 유튜브 채널서 언급…"그 분 괜찮다"

 
조서형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통영비빔밥을 선보여 백종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영상 캡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방송 후 한 연예인의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20대 건물 한 채? 장사천재 조사장 한남동 럭셔리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방송인 이지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서형의 집을 찾아가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지혜가 방송 출연 이후 "예약률이 많이 늘었냐"고 묻자, 조서형은 "10월 예약이 8초 만에 마감됐다"고 답했다. 이어 "10월 예약 당시 동시접속자가 5만명이 돼, 11월 예약 서버를 늘렸다"고 전해 이지혜를 놀라게 했다.

조서형 셰프가 선보인 통영비빔밥.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 캡처

조서형은 요리를 시작한 계기도 밝혔다. 그는 "14살 때부터 요리학원을 다녔다"며 "엄마가 요리를 못해서 내가 언니와 남동생을 먹이는 게 빠르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지혜가 "인기 많을 것 같다"고 묻자, 조서형은 "저 인기 없다. 연애한 지 오래됐다"며 "나물들이랑 연애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상형은 웃을 때 예쁘고, 내가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는 남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흑백요리사 방송 보고 연예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며 "미혼 가수분이신데 너무 설레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름을 들은 이지혜는 놀라며 "그분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본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