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주말 동안 충북 수산파크 아쿠아리움 부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한다.
판매장은 괴산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의 판매 부스에서 김치, 사과, 복숭아, 버섯, 꿀, 밤, 대추, 기름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판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송인헌 군수는 "청정 괴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 농가에 소득 증대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