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광주 KIA챔피언십 필드에서 막을 올리는 2024시즌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한 선수는 우승의 기쁨과 더불어 기아 EV6 차량도 품에 안는다.
KBO는 21일 기아(대표이사 송호성)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스폰서십에 참여하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 시즌 KIA의 선전에 힘입어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 기아는 이번 KBO 한국시리즈를 맞이해 EV6 차량을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선수에게 제공하기로 하며 KBO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진행되는 경기의 사전 행사에서 시구자들이 등장할 때 탑승하는 시구차를 운영한다. 시구차는 EV9으로 해당 차량은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KIA 선수의 불펜카로도 활용된다.
2019년 이후 5년만에 KBO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아는 관계자를 통해 "가을야구의 꽃인 한국시리즈가 높은 경기력, 수준 높은 팬 서비스로 축제의 장이 되는데 일조하여 기쁘다"며 "한국시리즈 MVP 시상품으로 좋은 차량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