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장애청소년 제주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장애청소년 제주캠프는 올해 5회째로, 여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청소년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남지역 장애청소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제주도에서 관광여행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한다.
'제주 가을 속 빛나는 우리'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제주캠프엔 경남 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 1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함께 최남단감귤농장에서 직접 귤을 따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지정된 산굼부리(분화구) 등 명소를 찾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장애청소년 보호자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 여행을 다닐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2박 3일 동안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