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운영이사회, '보이는 라디오' 구축 등 성과 공유

광주CBS

광주CBS 운영이사회(이사장 최영관 장로)는 지난 17일 광주CBS 공개홀에서 이사회를 열고 광주CBS가 구축한 '보이는 라디오' 운영을 계기로 선교사역과 공의로운 사회구현 노력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영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교회와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광주CBS가 사회구원과 영혼구원이라는 본연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CBS의 사역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특히 "광주CBS가 최근 구축한 '보이는 라디오'는 라디오와 노컷뉴스에 이어 또 다른 매체 패러다임에 진입한 것이다"며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사회 저변을 아우르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방송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사회에서 광주CBS 권신오 대표는 "오는 11월 14일 바리톤 고성현 초청 자선음악회, 12월 29일 광주벧엘교회 찬양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전략을 구사,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광주CBS 운영이사회가 이사회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사회는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구축을 계기로 광주CBS가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사랑받고 공정하며 내실 있는 방송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사회는 또 향후 광주CBS 운영 방안과 후원 계획 등을 논의하고 새롭게 구축된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참관했다.

광주CBS는 지난 9월부터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 구축 이후 대표 찬양 프로그램 '찬양의 꽃다발', 대표 시사프로그램 'CBS매거진'을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도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
 
또 '이단 사이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 '강소기업', '이슈의 인물' 등 주요 프로그램 코너들도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있고 향후 뉴스와 대담, 기자와 PD들의 개인 채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CBS 운영이사회 이사들이 '보이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권신오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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