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백곡 실내게이트볼장이 다목적체육관으로 탈바꿈했다.
진천군은 기존 이용자들의 노령화로 오랜기간 사용되지 않은 백곡 실내게이트볼장을 각종 체육활동과 행사 개최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바꾸는 실내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백곡 다목적체육관은 사무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 총면적 750여㎡ 규모이며, 이번 실내공사에는 1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진천군은 새롭게 조성한 다목적체육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복지, 문화행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