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합작법인 YN Culture&Space(이하 YN C&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5차 수탁자 선정 공모에 접수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심위회가 열렸다.
민간위탁 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자의 전문성 △재정능력 △춘천시 먹거리사업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이해도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강화 능력 등을 심사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YN C&S를 수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앞으로 수탁기관 YN C&S는 이달 내 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3년간 '화동, 2571'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