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 3년 만 득녀…'슈돌' 촬영 중 아내 출산

방송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3년 만에 득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말미 예고편에는 녹화 도중 아내 김다예의 출산 소식을 듣고 박수홍이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10월 10일이 딸 출산 예정일인데, 혹시 녹화 중에 전화가 오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괜찮겠느냐"라고 미리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산기를 공개했다. 당초 자연분만을 고려했던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임신 41주차인 출산예정일에 병원을 갔고, 상황에 따라 재왕절개 끝에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첫 아이 출산에 얽힌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혼인 신고 후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받아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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