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제4경인고속도로 추진…지하에 조성 검토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제4경인고속도로 추진…지하에 조성 검토

인천시는 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로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인 제4경인고속화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적격성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사이의 18.7㎞ 구간을 지하로 통과하는 왕복 4차로 규모의 도시고속도로입니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해 내년 말 사업이 확정되면 2034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인천교육청, 2029년 개관 목표 교육박물관 설립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중구 송학동 남부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9년까지 인천교육박물관으로 재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교육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인천 교육의 역사와 발전상을 알 수 있는 문서와 물품 1만2천여 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교육박물관 건립이 확정되면 남부교육지원청 청사는 2027년 말 미추홀구 도화동 옛 효열초 부지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오는 18일까지 개인택시 일제점검

인천시는 오는 18일까지 남동체육관과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인천지역 개인택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모두 8951대의 개인택시 차량을 대상으로 합니다.
 
점검 항목에는 차량 정비 상태, 운행 실태, 청결 등이 포함되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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