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미화원 5명 신규 채용…체력심사 비중 축소

체력심사 70%에서 45%로…인적성검사 신규 도입
응시자격 18세 이상 60세 미만…14일부터 원서 접수

환경미화원 채용 시험장.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퇴직 및 휴직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미화원 5명을 신규 채용한다.
 
경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채용하며, 학력과 경력, 성별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25%) △2차 실기(체력)심사(45%) △3차 인적성검사(20%) △4차 면접(10%)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체력심사 비중을 기존 70%에서 45%로 낮추고, 인적성검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체력심사 항목에는 악력 측정을 추가했고, 평가 방식도 절대순위평가에서 등급제 상대평가로 변경했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며, 응시원서는 경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아 작성 후 자원순환과에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자원순환과(054-779-66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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