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배우 문근영이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넷플릭스 지옥 시즌2의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최근 공개됐다. 먼저 메인 예고편은 시연이 이뤄졌던 현장에서 갑작스레 불길 속에서 부활하는 정진수(김성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또 다른 부활자 박정자(김신록)를 이용하려는 새진리회 측과,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화살촉 세력이 서로 얽히며 혼란스러운 세상을 조명한다.
이어 화살촉 세력인 햇살반 선생(문근영)이 등장하며 "진짜 나쁜 놈이네요, 진짜 나쁜 놈이야"라고 소리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문근영을 두고 누리꾼은 "미쳤다", "너무 기대된다", "강렬해서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기대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도 지옥에서 돌아온 두 부활자의 모습과 그들 사이에서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혜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상단에는 고지를 내리고 있는 천사의 모습이 담겨 고지와 시연이 계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 "지옥이 만연한 세상 그들이 부활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활자들의 등장이 몰고 올 혼돈을 예상케 한다.
오는 25일 공개를 앞둔 지옥 시즌2는 부활자들의 등장으로 더욱 깊어진 인물들 간의 갈등을 그려내며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와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